카카오톡 AI의 한녀,한남 표현 논란

케케우 편집팀

카카오톡 AI의 한녀,한남 표현 논란

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이 최근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혐오 표현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였다. 이 AI 기능은 특정 혐오 표현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며,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 표현에 대한 처리 방식의 차이로 인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카카오톡 AI의 한녀,한남 표현 논란

카카오톡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 이용하기’를 활성화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작성한 메시지를 다양한 말투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한녀’와 ‘한남’ 같은 혐오 표현을 입력하였을 때 AI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남녀 갈등과 혐오 정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카오톡 AI가 ‘한남’을 입력한 경우에는 집게손 모양으로 변경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남성 혐오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AI가 남성 혐오적인 성향을 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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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이 논란에 대응하여 기술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AI의 실험적 도입 과정에서 부적절한 데이터가 포함된 점을 인정하고, AI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대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재성 교수는 AI가 혐오 표현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미처 잡아내지 못한 부분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인간을 모방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혐오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궁극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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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케케우)
ⓒ 2023

도움: (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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