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영평상 신인남우상, ‘왕과 사는 남자’ 단종으로 평단도 잡았다

케케우 편집팀

박지훈이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어요. 11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서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신인남우상을 받았어요.

1000만 관객을 넘긴 흥행에 이어 평론가들의 인정까지 받은 셈이에요.

박지훈 영평상 신인남우상,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역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을 살리려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단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에요. 박지훈은 주인공 단종 역을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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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영화는 올해 2월 개봉해 31일 만에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3월 중순 1360만 명을 넘어섰어요.

이 작품은 올해 ‘영평 10선’에도 이름을 올렸어요. 영평 10선은 평론가협회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 10편을 꼽는 목록이에요.

제46회 영평상 수상 결과 한눈에

최우수작품상은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받았어요.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촬영상까지 3관왕에 올랐어요.

부문수상자(작품)
최우수작품상가능한 사랑
감독상나홍진(호프)
남우주연상조인성(호프)
여우주연상전도연(가능한 사랑)
남우조연상오정세(와일드 씽)
신인남우상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신인여우상서수빈(세계의 주인)
신인감독상김보솔(광장)
각본상변성현·이진성(굿뉴스)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가능한 사랑 스틸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가능한 사랑’ (사진=넷플릭스 제공)

올해 처음 생긴 OTT 시리즈상, 현빈·신혜선

올해 영평상은 OTT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을 새로 만들었어요.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는 배우들의 연기를 비평의 시선으로 함께 살피겠다는 취지예요.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남우주연상은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 여우주연상은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받았어요. 조연상은 ‘메이드 인 코리아’ 노재원과 ‘동궁’ 장영남에게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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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상은 어떤 상일까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상으로, 평론가들이 직접 수상자를 고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올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쳤어요.

신인상은 배우 인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특별해요. 박지훈은 흥행과 평단의 인정을 모두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굳혔어요.

박지훈은 현재 산토리 위스키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에요. 이달에는 산토리 하이볼캔 캠페인 영상과 화보 공개가 이어질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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