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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의 지붕 없는 집: 스미요시의 나가야, 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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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의 지붕 없는 집: 스미요시의 나가야, 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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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콘크리트의 대가로 불리는 안도 다다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스미요시의 나가야’는 그의 독창적인 건축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1976년 오사카 스미요시구에 지어진 이 집은 마치 벙커처럼 생긴 외관으로,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이렇게 채광이 될까?’라는 의문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지붕 없는 집: 스미요시의 나가야, 그 비밀은?

자연과 직면하는 삶을 제안한 안도 다다오

지붕이 없는 이 집은 자연광이 집안으로 자유롭게 들어오며, 자연과의 직면을 통해 생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비오는 날 2층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우산을 쓰고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는 안도 다다오가 의도한 바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그것이 자연과 직면하며 살아가는 길”이라는 감성적인 발언으로, 이 불편함을 오히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집주인의 선택: 40년 후에도 그대로

이 건축물은 1976년에 지어졌지만, 집주인은 여전히 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는 시간이 흘러 40년이 지난 후, 혹시 지붕을 설치하고 싶냐고 문의했지만, 집주인은 “니가 이래 만들어서 그냥 이렇게 살 거임”이라는 답을 하며, 안도의 의도와 자신의 생활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스미요시의 나가야는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자연과 건축, 그리고 인간의 삶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철학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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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의 지붕 없는 집: 스미요시의 나가야, 그 비밀은?”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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