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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신메모리, 7월 27일 상하이 스타마켓 상장… 중국 반도체 굴기의 역사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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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신메모리, 7월 27일 상하이 스타마켓 상장… 중국 반도체 굴기의 역사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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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스타마켓 데뷔… 43억 달러 공모로 2022년 이후 최대 규모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 長鑫存儲)가 오는 7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주 전문 시장인 스타(STAR) 마켓에 공식 상장한다. 이번 IPO는 약 43억 달러(약 5조 9,000억 원) 규모로, 초과 배정 옵션 행사 시 5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며 2022년 이후 중국 본토 최대 규모의 기술주 IPO로 기록된다. 조달 자금은 전량 웨이퍼 생산라인 증설과 D램 기술 고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창신메모리, 7월 27일 상하이 스타마켓 상장… 중국 반도체 굴기의 역사적 순간

중국 유일의 D램 양산 기업… 미국 수출 규제 속 독자 기술로 성장

창신메모리는 현재 중국에서 유일하게 D램 메모리 반도체를 대규모로 양산하는 기업이다. 미국의 반도체 장비·기술 수출 규제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2년부터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에서 17나노급 LPDDR4X를 양산 중이며, DDR5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30% 급증한 것으로 추산되며, AI 메모리 수요 폭증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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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들의 시험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상징적 무대

창신메모리의 스타마켓 데뷔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주목받는다. SK하이닉스가 나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한 직후 중국의 유일한 D램 양산 기업이 자국 시장에서 역대급 IPO를 단행하는 구도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패권 경쟁의 현재 판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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