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번 주 IPO 서류 제출… 기업가치 1조 달러 목표로 9월 상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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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비공개 신청서 제출 준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향한 공식 절차에 돌입한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가 각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픈AI는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 비공개로 IPO 예비 투자설명서(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목표 상장 시점은 오는 9월이다.
상장 준비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목표 기업가치는 1조 달러 이상으로 전해진다. 이는 지난해 10월 비공개 투자 라운드에서 평가받은 1,570억 달러와 비교하면 6배 이상 치솟은 수치로, 상장 시 역대 최대 규모 AI 기업 IPO가 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와 맞붙는 ‘올해의 IPO 빅매치’
공교롭게도 오픈AI의 상장 준비는 스페이스X의 6월 12일 나스닥 상장 일정과 맞물리며, 2026년 하반기를 ‘역대급 IPO 시즌’으로 만들고 있다. 스페이스X의 목표 기업가치가 약 1.75조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두 기업의 기업공개는 AI와 우주 인프라라는 미래 산업 두 축을 동시에 공개 시장에 올려놓는 역사적 이벤트가 된다.
오픈AI는 현재 연간 반복 매출(ARR) 기준 약 4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챗GPT 유료 구독자와 API 기업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투자자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은 GPT-5 이후 차세대 모델 개발과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비영리에서 영리로… 구조 전환이 상장의 전제 조건
오픈AI의 상장 준비는 올해 초부터 본격화된 지배구조 개편과 맞닿아 있다. 비영리 법인 구조로 출발한 오픈AI는 투자자 수익 보장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영리 중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 변경과 비영리 이사회의 역할 축소가 이루어졌으며, 샘 알트만 CEO에 대한 지분 부여 문제도 일단락됐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지분 구조 조정, 비영리 법인과의 자산 분리 협상 등 상장 전 해결해야 할 법적·구조적 과제들이 남아 있어, 9월 상장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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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링크
- https://www.wsj.com/articles/openai-prepares-to-file-ipo-paperwork-as-soon-as-this-week-2026
- https://www.ft.com/content/openai-ipo-1-trillion-valuation-september-2026
- https://www.reuters.com/technology/openai-ipo-filing-goldman-morgan-stanley-2026-05-20
- https://techcrunch.com/2026/05/20/openai-ipo-filing-this-week-september-l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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