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중국 창신메모리, 매출 8배 폭증… “삼성·하이닉스 아성에 도전장”

  • 기준

중국 창신메모리, 매출 8배 폭증… “삼성·하이닉스 아성에 도전장”

#창신메모리 #CXMT #중국반도체 #DRAM #메모리반도체 #AI데이터센터 #반도체자립 #커촹반IPO


중국 창신메모리, 매출 8배 폭증… "삼성·하이닉스 아성에 도전장"

AI 수요 폭발에 올라탄 창신메모리, 매출 700% 급등

중국의 반도체 제조사 창신메모리(CXMT·长鑫存储)가 올해 1분기 508억 위안(약 7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0% 이상 폭증했다. 순이익은 200억 위안을 돌파해 지난해 적자에서 완전한 흑자로 전환했다. CXMT는 올 상반기 전체 순이익이 2,200% 이상 폭증할 것이라는 강력한 가이던스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마찬가지로 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수요 급증의 수혜를 정면으로 누린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고대역폭 메모리(HBM)뿐 아니라 범용 D램조차 공급 부족으로 1분기 가격이 두 배가량 뛰었고, 2분기에도 60%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알리바바·텐센트·바이트댄스가 고객… 中 빅테크 수요가 성장 엔진

CXMT의 폭발적 성장의 배경에는 중국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자리한다. 알리바바·텐센트·바이트댄스 등 자국 거대 기술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로,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재로 해외 부품 조달이 막힌 상황에서 CXMT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CXMT는 현재 DDR5, LPDDR5 등 최신 세대 D램을 양산 중이며, HBM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려는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전략의 핵심 주자로, 정부 보조금과 정책 지원을 등에 업고 생산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

올해 中 최대 IPO… 295억 위안 조달 목표

CXMT는 상하이 증시의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STAR Market) 상장을 통해 올해 295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으로, 이는 2026년 중국 최대 규모 기업공개가 될 전망이다. 조달 자금은 웨이퍼 공장 증설과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 투입된다.

업계는 CXMT가 HBM3 및 차세대 메모리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울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사실상 독점해온 고부가 메모리 시장의 경쟁 구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EUV 노광 장비 확보의 한계로 인해 최첨단 공정에서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한국 반도체 업계의 셈법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는 CXMT의 성장이 HBM 등 고부가 제품에서의 자사 입지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는 않는다고 보면서도, 중장기 시나리오에서 범용 D램 시장의 단가 하락 압력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가 CXMT의 기술 도달점에 어느 정도 족쇄로 작용할지가 향후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창신메모리, CXMT, 중국반도체, D램, DRAM가격급등, HBM, AI데이터센터, 메모리수요, 반도체자립, 커촹반IPO,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트렌드포스, DDR5, 반도체경쟁, 중국빅테크


출처 링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