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PS5 가격 인상을 공식 발표했다. 대상은 PS5 콘솔과 PS5 디지털 에디션, PS5 Pro, 리모트 플레이어 ‘플레이스테이션 포탈(PlayStation Portal)’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 권장 소비자가격이 적용된다.
이번 조정으로 PS5 Pro의 국내 가격은 130만 원에 육박하게 됐다. 콘솔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PS5 가격 인상 후 국내 권장 소비자가격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권장 소비자가격은 PS5 콘솔 94만8000원, PS5 디지털 에디션 85만8000원, PS5 Pro 129만8000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은 37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 제품 | 국내 새 권장 소비자가격(5월 1일~) |
|---|---|
| PS5 콘솔 | 948,000원 |
| PS5 디지털 에디션 | 858,000원 |
| PS5 Pro | 1,298,000원 |
| PlayStation Portal | 378,000원 |
미국·일본도 줄줄이 인상
해외 주요 국가의 가격도 함께 올랐다. 미국에서는 PS5가 649.99달러, PS5 Pro가 899.99달러로 조정됐으며, 지난 4월 2일부터 이미 적용되고 있다.
일본 역시 PS5가 9만7980엔, PS5 Pro가 13만7980엔으로 인상됐다. 일본 직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던 방식도 이전보다 이점이 줄어들 전망이다.
| 국가 | PS5 | PS5 Pro | 적용 시점 |
|---|---|---|---|
| 한국 | 948,000원 | 1,298,000원 | 5월 1일 |
| 미국 | $649.99 | $899.99 | 4월 2일 |
| 일본 | ¥97,980 | ¥137,980 | – |

소니 “글로벌 경제 환경의 지속적 압박”
소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전반에서 지속적인 압박”이 이어지고 있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면밀한 내부 검토 끝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환율과 원자재비, 물류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진 만큼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구매 예정자라면 5월 1일 전 가격 확인 필요
일부 판매처에는 아직 기존 가격의 재고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5월 1일 이전에 판매처별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이미 주문을 마친 경우에도 주문 시점에 따라 적용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 구매처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37만8000원으로 오른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은 가격 부담이 상당해 구매 판단이 한층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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