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태극기 한가운데 테슬라 로고를 넣은 이미지를 공유했어요. 머스크 테슬라 CEO는 11월 5일(현지시간) 엑스(X)에 ‘테슬라 코리아’라고 적고, 테슬라가 한국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켰다는 게시물을 리트윗했어요.
테슬라는 지난 2월부터 9개월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어요.
머스크 태극기 테슬라 게시물, 무슨 내용이었나
세계일보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다른 엑스 이용자가 올린 글이에요. 테슬라가 벤츠와 BMW를 제치고 한국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켰다는 내용과 함께, 10월 등록 대수가 9165대라는 설명이 담겼어요.
여기에 펄럭이는 태극기의 태극 문양 한가운데 테슬라 ‘T’ 로고를 넣은 합성 사진이 첨부됐어요. 머스크가 이를 공유하면서 국내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어요.

테슬라 10월 수입차 판매, 벤츠·BMW와 비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10월 9165대가 신규 등록돼 수입차 전체의 29.5%를 차지했어요.
| 순위 | 브랜드 | 10월 등록 대수 |
|---|---|---|
| 1위 | 테슬라 | 9165대 |
| 2위 | 메르세데스-벤츠 | 6744대 |
| 3위 | BMW | 5633대 |
| 차종 1위 |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 5501대 |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올해 1~10월 테슬라 누적 등록 대수는 9만 8313대로 지난해보다 105% 늘었어요. 누적 수입차 점유율은 31.6%로, 연간 10만 대 돌파가 눈앞이에요.

전월보다는 26% 감소, 1만 대 아래로
다만 기세가 꺾인 신호도 있어요. 10월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0.7% 늘었지만, 9월(1만 2372대)보다는 3207대(25.9%) 줄었어요.
월간 등록 대수가 1만 대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월 이후 처음이에요.
머스크의 한국 사랑, 이번이 처음 아니다
머스크는 지난 6월에도 모델 Y가 국내 승용차 시장 월간 판매 1위에 오르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은 엄청나다(Korea is awesome)”고 적었어요. 당시 모델 Y는 8762대가 팔려 기아 쏘렌토를 제쳤어요.
수입차 단일 모델이 국산차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에 오른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테슬라가 연말까지 수입차 1위를 지키며 연간 10만 대를 넘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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