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리 은행나무가 이번 주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반계리 은행나무는 국내 최고령급 은행나무로, 이 나무를 중심으로 열리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8일 막을 내려요.
축제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단풍 상황과 주차·교통 정보를 찾는 사람이 늘었어요.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했어요.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일정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일원에서 열려요. 천년 고목의 가을 풍경에 공연과 먹거리를 더한 행사예요.
나무 자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됐어요. 높이 30m가 넘고 둘레가 16m에 이르는 거목으로,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노랗게 물들면 장관을 이뤄요.
지디넷코리아는 수령을 약 1319년으로 추정했어요. 다만 수령은 조사 시점과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주차장과 공영버스 정보
원주시는 관람객이 늘 것에 대비해 은행나무광장 주변에 약 3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었어요. 임시주차장은 11월 20일까지 운영해요.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10월 26일~11월 8일 |
| 장소 |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일원 |
| 임시주차장 | 약 340면(10월 21일~11월 20일) |
| 관광버스 주차 | 반계초 운동장(11월 7·8일 포함 5일간 개방) |
| 공영버스 | 11월 8일까지 주말·휴일 증차 운행 |
원주시는 축제장 주변이 붐비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주말 낮 시간대에는 주변 도로가 막힐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아요.
단풍 상황, 출발 전 CCTV로 확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해마다 물드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축제 일정과 절정 시기가 꼭 맞지는 않아요. 출발 전에 지도 앱에서 ‘반계리 은행나무’를 검색한 뒤 인근 반계IC 쪽 도로 CCTV를 보면 잎 색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주말은 입동 추위가 이어지고, 7일 오후부터 강원 일부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어요. 비바람이 지나가면 잎이 한꺼번에 떨어질 수 있으니 날씨를 함께 확인하고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게 좋아요.
새 단장한 은행나무광장
원주시는 지난해 은행나무 주변을 새로 정비해 잔디광장과 야외무대, 무료 주차장을 갖춘 광장으로 꾸몄어요. 예전처럼 좁은 시골길에서 주차 전쟁을 치르던 불편이 크게 줄었다는 평가예요.
축제는 8일 일요일에 끝나지만, 임시주차장은 20일까지 운영돼요. 축제가 끝난 뒤에도 잎이 남아 있는 동안은 비교적 여유롭게 황금빛 고목을 볼 수 있을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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