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맺었어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는 지수가 최근 WME와 전 세계 활동을 대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어요.
소속사를 옮기는 계약이 아니라, 해외 공연과 방송·영화 출연 협상을 맡기는 에이전시 계약이에요.
블랙핑크 지수 WME 계약, 어떤 의미일까
WME는 가수와 배우를 대신해 해외 공연, 방송, 영화 출연 등을 협상하는 미국의 대표 연예 에이전시예요. 지수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활동할 든든한 창구를 확보했어요.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향후 프로젝트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WME와 직접 연결된 새 작품이나 해외 공연 일정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브루노 마스·빌리 아일리시와 같은 에이전시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WME 음악 부문에는 브루노 마스,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리한나, 더 위켄드, 샤키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이투데이는 아델과 콜드플레이도 소속돼 있다고 전했어요.
배우 쪽에서도 안젤리나 졸리, 맷 데이먼, 드웨인 존슨 등이 WME와 대리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지수에게는 음악과 연기 양쪽을 아우르는 네트워크가 생긴 셈이에요.
블리수·워너레코드와의 관계는 그대로
지수는 2024년 개인 기획사 블리수(BLISSOO)를 세우고 솔로 음악과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미국 음반사 워너레코드와의 계약 관계도 유지해요.
WME는 이와 별도로 해외 활동 대리만 맡는 구조예요. 기존 활동 체계를 바꾸는 계약은 아니라는 점에서 팬들의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아요.
| 구분 | 파트너 | 역할 |
|---|---|---|
| 솔로 활동 | 블리수(BLISSOO) | 2024년 설립한 개인 기획사, 음악·연기 활동 중심 |
| 음반 | 워너레코드 | 미국 음반사 계약 유지 |
| 글로벌 대리 | WME | 해외 공연·방송·영화 출연 협상 |
| 참고(로제) | WME → CAA | 2025년 12월 WME 계약 발표, 현재 CAA 영입 명단에 이름 |
로제와는 엇갈린 행보
같은 그룹의 로제도 앞서 WME와 손잡았어요. WME는 지난해 12월 11일 로제의 전 세계 음악 활동을 대리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하지만 당시 영입을 이끈 음악·공연 부문 책임자 루시 디킨스가 올해 3월 경쟁사 CAA로 옮겼고, 이후 로제의 이름은 CAA 영입 아티스트 명단에 올랐어요. 결과적으로 두 멤버가 서로 다른 에이전시와 함께하게 됐어요.
월간남친·앵그리 버드 3까지, 넓어지는 활동
지수는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에 출연했고, 솔로곡 ‘CLICK’과 ‘ADDICTED’를 발표했어요. 최근에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무비 3’의 ‘Sun Showers’에 작사와 가창으로 참여했어요.
‘앵그리 버드 무비 3’는 12월 23일 북미에서 개봉해요. WME를 통한 첫 해외 프로젝트가 무엇일지, 추가 발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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