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어요. 삼성은 11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wiz를 12-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어요.
2014년 이후 12년 만이자 구단 통산 9번째 우승, 이른바 ‘V9’이에요.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5차전 12-1 대승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승부는 5회말에 갈렸어요. kt가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치자, 삼성은 5회말 타자일순하며 8점을 몰아쳤어요.
이 이닝에서 한국시리즈 한 이닝 최다 타수(11타수) 신기록도 나왔어요. 삼성은 1차전을 7-8로 내준 뒤 2차전부터 5차전까지 4연승을 달렸어요.

한국시리즈 MVP 구자욱, 생애 첫 우승 반지
시리즈 MVP는 ‘캡틴’ 구자욱이 받았어요. 구자욱은 허벅지 부상을 안고도 5차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어요.
현역 최고령 최형우도 우승 헹가래의 주인공이 됐어요. 최형우는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385, 2홈런으로 MVP 투표 2위에 오를 만큼 가을 내내 맹활약했어요.
기록으로 본 삼성의 V9
| 항목 | 내용 |
|---|---|
| 우승 횟수 | 통산 9번째 (1985년 통합 우승 포함) |
| 시리즈 전적 | 4승 1패 (상대 kt wiz) |
| 5차전 스코어 | 삼성 12-1 kt |
| 한국시리즈 MVP | 구자욱 |
| 플레이오프 MVP | 아리엘 후라도 |
2016년 문을 연 라이온즈파크에서 우승을 확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규리그 2위 팀이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건 2018년 SK 이후 8년 만이에요.
박진만 감독, 선수·감독으로 모두 정상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국민 유격수’ 박진만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시리즈 MVP에 이어 사령탑으로도 같은 팀에서 우승을 이뤘어요. 한국 야구에서 처음 나온 기록이에요.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KIA를 3승 2패로 꺾고 올라와, 정규리그 1위 kt까지 넘어서며 가을야구를 완성했어요. 반면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지며 준우승에 머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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