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최대 50% 할인…정부, 역대 최대 640억 원 투입·농할상품권 20%

케케우 편집팀

김장재료 할인에 역대 최대인 640억 원이 투입돼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농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어요.

정부는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김장철로 보고 김장재료 공급을 집중 관리해요.

올해 배추·무 생산 늘어 공급 충분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21만 4000톤, 가을무는 37만 2000톤으로 전망돼요. 지난해보다 각각 18.5%, 11.1% 늘었어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은 58.6%로 지난해보다 5.6%포인트 줄었어요. 4인 가구 김장 규모는 23.4포기로 지난해와 비슷해요.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할인 정리

김장재료 할인, 어디서 언제 받나

구분내용기간
마트 농산물 할인김장재료 전 품목·수육용 돼지고기 최대 40%10월 29일~12월 2일
농할상품권(고령층)20% 선할인, 최대 10만 원11월 2일~8일
농할상품권(전체)20% 선할인, 최대 10만 원11월 9일~15일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최대 50%10월 28일~11월 29일
자료: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정책브리핑)

마트 농산물 최대 40% 할인

농산물에는 440억 원을 들여 대형·중소형마트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과 수육용 돼지고기를 최대 40% 할인해요. 최근 값이 내린 오이·애호박·토마토·파프리카·샤인머스켓도 할인 대상이에요.

전통시장은 농할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농할상품권은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20% 할인 판매해요. 고령층은 11월 8일까지, 전체 소비자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살 수 있어요.

배추·무 비축하고 원산지 단속도

정부는 배추 4만 6500톤과 무 9000톤을 미리 확보해 일시적인 공급 부족에 대비해요. 비축 중인 고추·마늘·양파도 가공·유통업체에 먼저 공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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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김치와 양념채소 원산지 거짓표시는 12월 5일까지 단속하고, 배추·무·고추·마늘 등은 11월 30일까지 800건의 잔류농약 조사를 해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공급은 충분하지만 농가의 가격 하락 부담이 걱정된다며 ‘한 포기 더 담고 나누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문의는 농식품부 농식품시장관리과(044-201-2685), 해수부 유통정책과(044-200-5447)로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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