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CFDA 패션 어워즈 참석, 생 로랑 골드 룩으로 바카렐로 수상 축하

케케우 편집팀

블랙핑크 로제가 CFDA 패션 어워즈 현장을 황금빛으로 물들였어요. 로제 CFDA 참석 소식은 현지 시간 11월 2일 미국 뉴욕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2026 CFDA 패션 어워즈’에서 전해졌어요.

이날 로제는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어요.

로제 CFDA 패션 어워즈 룩, 생 로랑 골드 브로케이드 투피스

보그 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로제는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생 로랑의 골드 브로케이드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어요.

홀터넥 크롭트 톱에 하이 웨이스트 미디스커트를 매치한 구성이에요. 황금빛 스팽글과 입체적인 질감이 더해져 화려한 분위기가 살아났어요.

로제는 3일 자신의 SNS에 현장 사진을 올리며 바카렐로에게 축하 인사를 남겼어요.

로제 생 로랑 골드 투피스 착용 모습
로제 생 로랑 골드 투피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2026 CFDA 패션 어워즈 핵심 정리

안토니 바카렐로, 올해의 국제 디자이너상 수상

CFDA 패션 어워즈는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가 매년 여는 시상식으로, ‘패션계의 오스카’로 불려요.

올해 바카렐로는 생 로랑에서 보낸 10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국제 디자이너상(International Designer of the Year)’을 받았어요. CFDA는 지난 9월 후보와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바카렐로를 이 부문 수상자로 공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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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코리아에 따르면 이 상은 2024년 스키아파렐리의 다니엘 로즈베리, 2025년 알라이아의 피터 뮐리에가 받았어요.

왜 다들 골드였을까? 바카렐로 축하 드레스코드

이날 바카렐로 곁에는 로제와 함께 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안야 루비크 등이 섰어요. 이들 모두 생 로랑의 골드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어요.

골드는 생 로랑 창립자 이브 생 로랑이 아꼈던 상징적인 색이에요. 보그 코리아는 바카렐로가 생 로랑에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2027 봄·여름 컬렉션을 황금빛으로 채웠다고 전했어요.

결국 골드 드레스코드는 수상과 함께 한 시대를 정리하는 바카렐로를 위한 축하의 의미였던 셈이에요.

생 로랑 앰배서더 로제, 올해 행보

로제는 바카렐로 체제의 생 로랑을 대표하는 얼굴로 꼽혀요. 올해 5월 멧 갈라에서도 생 로랑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은 블랙 드레스로 주목받았어요.

이번 CFDA 참석으로 브랜드와 디자이너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반응이 나와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제의 골드 룩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바카렐로가 생 로랑을 떠난 뒤 로제가 어떤 패션 행보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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