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수요는 처음”…오픈AI, GPT-6 ‘아스트라’ 폭주에 200달러 프로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케케우 편집팀

“이 정도 수요는 처음”…오픈AI, GPT-6 ‘아스트라’ 폭주에 200달러 프로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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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 만에 시스템 과부하…프로 요금제 문 닫아

오픈AI가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월 200달러(약 27만원) 규모의 프로 요금제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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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에서 코덱스와 챗GPT 등 핵심 제품을 총괄하는 티보 소티오(Thibault Sottiaux)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정도 수요는 처음"…오픈AI, GPT-6 '아스트라' 폭주에 200달러 프로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그는 현재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훌륭한 경험을 하고 아스트라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스템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프로 플랜의 신규 구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가능한 한 가장 광범위한 접근을 유지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기존 가입자는 영향 없어…API·다른 요금제는 정상 운영

이번 조치는 신규 가입에만 해당하며, 기존 프로 요금제 이용자들의 서비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PI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Go), 플러스(Plus) 요금제 등 다른 모든 플랜은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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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일에도 소티오는 아스트라에 대한 수요가 정말로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요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전의 가파른 성장기에도 이런 상황은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기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유지가 최우선이지만,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신규 프로 구독을 잠시 중단할 수도 있다고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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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출시된 아스트라, ‘AGI 시대 개막’ 표방

아스트라는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오픈AI의 최신 모델로, 프로와 플러스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계정 등 전 요금제에 걸쳐 순차적으로 탑재되고 있다.

오픈AI는 이 모델을 추론과 코딩, 컴퓨터 사용 능력 등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출시 당시 ‘AGI(범용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오픈AI는 지난달에도 코덱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량 한도를 상향 조정한 바 있어, 이번 수요 폭증이 비교적 최근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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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용자도 체감…결제 화면에 ‘일시 중단’ 안내

이번 조치는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이 프로 요금제 결제 화면에 접속하면 해당 플랜은 현재 신규 구매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하며, 기존 구독에는 영향이 없다는 안내 문구가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 플랜은 국내 기준 월 15만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플러스보다 5배 많은 사용량과 최상위 모델 접근, 다단계 작업용 에이전트, 코딩 전용 에이전트, 실험적 기능 우선 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오픈AI는 신규 가입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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