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집 공개 피해를 털어놨어요.
김민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나 혼자 산다’로 공개한 경기 동두천 집에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말했어요.
방송으로 소박한 일상을 보여줬다가 사생활이 흔들리게 된 셈이에요.

김민 집 공개 피해, 라디오스타 발언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김민은 “그 집에 사람들이 너무 찾아온다”며 차가 들어왔다가 자신이 있는 걸 보면 다시 나간다고 말했어요.
보안에 신경 썼는데도 다들 알고 찾아온다며 곤란한 마음을 내비쳤어요.
그는 예전에 살았던 뉴질랜드는 인구가 적어 혼자 있을 기회가 많았는데,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어요.
나혼산 동두천 90년 된 구옥은 어떤 집?
김민은 이달 2일 ‘나 혼자 산다’에서 동두천의 약 90년 된 구옥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어요.
발전기로 전기를 쓰고 펌프로 지하수를 끌어올리며, 마당에서 의자를 직접 만들고 집을 손수 고치는 모습이 큰 관심을 받았어요.
김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이 집이 지인 어머니의 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빈집이 돼 혼자 지내며 리허설도 할 수 있어 살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조작 의혹엔 제작진 “실거주, 연출 없어”
방송 뒤 일부 누리꾼은 7월 로드뷰 사진과 방송 속 집 모습이 다르고, 집 앞에 전봇대가 있는데 발전기를 쓴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어요.
MHN에 따르면 제작진은 김민이 실제로 사는 집이 맞고 촬영을 위해 따로 정비하거나 연출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어요. 발전기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iMBC연예는 이 과정에서 온라인에 로드뷰 캡처가 퍼지면서 실제로 집을 찾아가는 사람까지 생겼다고 전했어요.
연예인 집 공개,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
서울신문에 따르면 한혜진, 이효리, 김대호도 방송으로 집이 알려진 뒤 비슷한 불편을 겪었어요.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이후 제주 집이 관광지처럼 알려져 초인종을 누르거나 무단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큰 피해를 봤어요.
방송 속 공간은 구경거리처럼 보여도 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이에요. 허락 없이 찾아가거나 마당에 차를 들이는 행동은 주거침입 문제로 번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김민은 그래도 동두천 집이 자신에게 좋은 공간이라고 말했어요. 김민 측이 추가 대응에 나서거나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이어서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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