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메모리, LPDDR6 연내 양산 눈앞… 베이징 2공장까지 추진, 생산능력 두 배 목표

케케우 편집팀

창신메모리, LPDDR6 연내 양산 눈앞… 베이징 2공장까지 추진, 생산능력 두 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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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DDR6 테스트 거의 완료… 연내 양산 초읽기

창신메모리(CXMT)가 차세대 저전력 모바일 D램 ‘LPDDR6’ 테스트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연내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PDDR6는 현재 시장 주류인 LPDDR5X의 후속 규격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저전력 고성능 메모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도 아직 LPDDR6 양산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기업이 선두권과 거의 동시에 차세대 규격 양산에 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기술 추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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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메모리, LPDDR6 연내 양산 눈앞… 베이징 2공장까지 추진, 생산능력 두 배 목표

베이징 이좡에 2공장 건설 검토… 정부 지원 논의 中

창신메모리는 동시에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 두 번째 12인치 D램 공장 건설을 검토하며 현지 정부 기관과 자금 지원 논의를 진행 중이다. CXMT 측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최소 6,000만 위안(약 890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하이와 허페이 등에서 추진 또는 논의 중인 신규 공장들이 모두 가동되면, CXMT의 전체 생산 능력은 월 60만 장 이상으로 현재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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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후 증설 레이스 가속… 지방정부 유치 경쟁도 달아올라

지난달 중국 본토 반도체 역대 최대 규모인 86억 달러 IPO를 마친 CXMT는 AI 메모리 호황을 발판 삼아 대대적인 증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4위 D램 제조업체로 성장했지만, 1분기 기준 합산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CXMT를 유치해 경제적·전략적 실리를 얻으려는 베이징·상하이·허페이 등 중국 지방정부 간의 물밑 지원 경쟁도 한층 가열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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