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31일 종료…주사기도 함께 해제, 수급 안정

케케우 편집팀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고시가 10월 31일로 끝나요. 재정경제부는 중동전쟁 여파로 시행해 온 요소수와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연장하지 않고 예정대로 종료한다고 28일 밝혔어요.

국내 수급이 안정됐고 시장 교란 행위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판단이에요.

요소수·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 11월 1일부터 해제

이번에 끝나는 고시는 두 가지예요.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와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예요.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는 이 고시에 따른 매점매석 금지는 물론, 관련 보고와 단속 같은 특별조치도 모두 종료돼요.

고시가 시행되는 동안에는 폭리를 노리고 물량을 과도하게 쌓아두거나 판매를 피하는 행위가 금지됐어요.

[이미지: 주유소 진열대에 놓인 요소수 통 / alt: 주유소에 진열된 요소수 제품]

요소수는 3월, 주사기는 4월부터 시행된 이유

이 조치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요소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시작됐어요. 요소수는 3월 27일, 주사기·주사침은 4월 14일부터 고시가 적용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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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정경제부는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점검하고 관리해 왔어요.

요소수는 디젤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SCR)에 쓰이는 촉매제예요. 떨어지면 차량 운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2021년 요소수 대란 때처럼 혼란이 커지기 전에 정부가 미리 막아 둔 거예요.

매점매석 고시 연장 안 한 이유…요소수·주사기 재고 현황

정부는 요소수와 주사기의 수급·가격 동향, 국내 생산과 수입 여건, 유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어요.

그 결과 국내 수급이 양호하고 시장 교란 행위도 보이지 않아, 추가 연장 없이 기한에 맞춰 끝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요소·요소수: 수입 여건 개선으로 재고 양호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요소와 요소수는 수입 여건이 나아지면서 현재 재고 상황이 양호한 편이에요.

주사기·주사침: 6월부터 제조업체 재고 꾸준히 늘어

주사기는 6월부터 국내 제조업체의 재고량이 꾸준히 늘었어요. 지금은 고시를 처음 시행할 때보다 안정적인 재고 수준을 확보했다고 해요.

구분요소·요소수주사기·주사침
고시 시행일3월 27일4월 14일
고시 종료일10월 31일10월 31일
현재 수급수입 여건 개선, 재고 양호6월부터 제조업체 재고 증가
담당 부처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재정경제부(정책브리핑)

고시 끝나도 수급 점검은 계속…문의처는?

고시가 끝나도 정부의 모니터링은 이어져요. 요소수와 주사기의 수급·가격 동향을 계속 점검할 계획이에요.

대내외 공급 여건이 바뀌어 수급 불안이 다시 우려되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빠르게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어요.

디젤차 운전자라면 지금처럼 필요한 만큼만 사면 충분해요. 한꺼번에 사재기하면 오히려 수급 불안을 키울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은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044-215-2820)로 문의하면 돼요. 요소수는 산업통상부 화학산업과(044-203-4567)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교통환경과(044-201-6920), 주사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043-719-3752)가 담당해요.

[이미지: 의료기관에 보관된 일회용 주사기 상자 / alt: 의료기관에 보관된 일회용 주사기]

요소수·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는 10월 31일 효력이 끝나고, 11월 1일부터 관련 특별조치가 모두 해제돼요.

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민생품목의 수급을 살피며, 국민 생활과 산업·의료 현장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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