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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 상장에 투자자 강력 지지… HBM 호황 2027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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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 상장에 투자자 강력 지지… HBM 호황 2027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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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반응 매우 긍정적”… 미국 기관 자금 문 활짝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통의 전언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미국 내 상장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는 현지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까지 유치함으로써 투자자 저변을 크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에 투자자 강력 지지… HBM 호황 2027년까지 이어진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한국 코스피에만 상장돼 있어, 미국 내 기관 투자자 중 미국 거래소 상장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는 펀드들은 직접 투자가 불가능했다. ADR(미국예탁증서) 또는 이중 상장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또는 나스닥에 상장되면 이 제약이 사라진다.


HBM 우호적 가격, 내년까지… 2027년엔 LPDDR 수요까지 가세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시장의 강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BM의 우호적인 가격 흐름이 내년(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부터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에 탑재될 LPDDR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메모리 시장의 공급이 더욱 빠듯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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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이 AI 가속기 전용 고부가 메모리라면, LPDDR은 모바일·PC·AI 에지 기기에 탑재되는 범용 저전력 D램이다. 엔비디아가 AI PC와 에이전틱 AI 플랫폼에서 LPDDR 수요를 대규모로 일으킬 경우, 기존 HBM 공급 부족에 더해 범용 메모리 시장까지 빠듯해지는 이중 수혜 구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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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현재 컴퓨텍스에서 최태원 회장이 직접 “5년 내 웨이퍼 생산능력 두 배 확대”를 선언한 상황으로, 미국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이 확장 계획을 뒷받침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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