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최대주주 변경이 공식 확인됐어요.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11월 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조원태 외 18인’에서 ‘호반건설 외 3인’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어요. 한진칼은 3일 호반건설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어요.

호반 측 한진칼 지분 20.69%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호반그룹 계열사들이 가진 한진칼 지분은 모두 20.69%예요.
| 구분 | 지분율 |
|---|---|
| 호반건설 | 11.50% |
| 호반호텔앤리조트 | 8.34% |
| 호반산업 | 0.71% |
| 호반 | 0.15% |
| 호반 측 합계 | 20.69% |
| 조원태 회장 측(특수관계인 포함) | 약 20.57% |
호반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가진 한진칼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가 된 뒤 꾸준히 지분을 늘려 왔어요. 지분 보유 목적은 지금도 ‘단순 투자’로 밝히고 있어요.
조원태 12월 매입 땐 최대주주 다시 바뀔 수도
최대주주 자리는 한 달 만에 다시 바뀔 수 있어요. 조원태 회장은 앞서 11월 2일, 12월 3일부터 한진칼 주식 32만5000주를 약 370억 원에 사들이겠다고 공시했어요.
한진그룹 측은 12월 초 매입을 마치면 최대주주가 다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어요. 매입 뒤 조 회장 측 지분은 21%대가 될 전망이에요.
최대주주 변경, 경영권도 넘어가나
최대주주가 바뀌어도 경영권이 곧바로 넘어가는 건 아니에요. 뉴스핌에 따르면 조 회장 측은 델타항공(14.90%)과 산업은행(10.58%) 같은 우호 주주를 확보하고 있어요.
이를 합치면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은 46%대로, 호반 측보다 크게 앞서요. 다만 산업은행 지분 처리 문제가 앞으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할 예정이에요. 호반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결과와 조 회장의 지분 매입이 마무리되면 지분 구도가 더 분명해질 전망이에요.
※ 이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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