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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서 벌어진 한국인 폭행 사건…국가 이미지 실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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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서 벌어진 한국인 폭행 사건…국가 이미지 실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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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아시아 주요 관광지에서 잇따른 한국인의 폭행 및 패싸움 사건이 발생해 현지 언론과 국내 여론 모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영상이 확산되면서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민폐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태국서 벌어진 한국인 폭행 사건…국가 이미지 실추 우려

📍 베트남 하노이 ‘미딩 포토부스’ 폭행 사건

2025년 7월 11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한인타운 미딩 지역의 포토부스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CTV 영상에는 한국인 여성이 사진을 촬영 중이던 베트남인 여성에게 갑자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리고, 모자를 쳐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퍼지며 현지 언론에서도 보도됐고, 베트남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은 한국 본사 소속 세경 하이테크 직원으로, 현재 출장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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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경비나 공식 사과…“해당 직원에 대해 최종 조치”

세경 하이테크 베트남 법인인 세경비나는 7월 16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전성욱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폭행 가해자인 본사 직원에 대해 최종 조치를 취했다”며,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피해 구제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해외근무자 대상 행동강령 제정 ▲정기 교육 실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베트남 당국과의 협력 등의 후속조치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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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파타야에서도 한국인 패싸움…4명 체포

같은 날 태국 파타야 나클루아의 한 야외 식당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 간의 격렬한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SNS 영상에는 웃통을 벗고 문신을 한 한국인 남성들이 식기를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현지 경찰은 즉시 출동해 한국인 남성 4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공공장소에서의 폭력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고 석방되었습니다. 식당 측은 10만 바트(약 426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했고, 가해자들이 이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확산된 영상과 비판 여론

이번 두 사건은 모두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국내외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 “입국금지 시켜야 한다”
  • “태국/베트남 교도소에서 반성하고 와라”
  • “나라망신이다”
  • “진짜 어글리 코리안 그만 좀 만들어라”

이처럼 한국인의 비윤리적 행동이 외교적 이미지에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나라의 얼굴’이라는 말,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다가오네요.
한국인 개개인의 행동이 한국 전체의 이미지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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