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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선캐처’로 우주 데이터센터 경쟁 가세…스페이스X와 발사 계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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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선캐처’로 우주 데이터센터 경쟁 가세…스페이스X와 발사 계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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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선캐처'로 우주 데이터센터 경쟁 가세…스페이스X와 발사 계약 논의

구글, 스페이스X와 로켓 발사 계약 협상 중

구글이 우주 궤도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스페이스X 및 다른 로켓 발사 업체들과 발사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2025년 발표한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의 일환으로, 플래닛랩스와 함께 위성 2기를 2027년 초까지 발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협상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발사를 담당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궤도 데이터센터를 추진 중인 만큼, 두 회사는 협력과 경쟁이라는 이중적 관계에 놓이게 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프로젝트 선캐처 발표 당시 “어느 문샷이 그렇듯, 수많은 복잡한 공학적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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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 소형 장비 랙 싣고 우주로…TPU 방사선 테스트도 통과

프로젝트 선캐처의 구체적인 구상은 이렇다. 위성에 소형 장비 랙을 탑재해 발사한 뒤 궤도에서 실제 운용을 테스트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규모를 키워 최종적으로는 반경 1km 안에 81개 위성이 군집을 이루는 클러스터 형태로 확장하는 계획이다.

핵심 연산 장치로는 구글 자체 개발 AI 칩인 TPU가 탑재될 예정이다. 구글은 최신 트릴리엄 세대 TPU가 저궤도 수준의 방사선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입자 가속기 테스트에서 손상 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성 간 통신에는 1.6Tbps 속도의 자유공간 광학 링크가 사용되며, 여기에 태양광 전력 시스템과 고성능 방열판이 결합된다.


스페이스X도 위성 100만 개 FCC 신청…”2~3년 내 우주가 최저비용”

이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스페이스X다. 올해 1월 500~2,000km 고도에 궤도 데이터센터 위성 최대 100만 개를 배치하겠다는 FCC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론 머스크는 다보스 포럼에서 “2~3년 내에 AI 컴퓨팅을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방법은 우주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다만 스페이스X 자체적으로도 IPO 신청 서류에서 “궤도 데이터센터 계획은 상당한 기술적 복잡성과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포함하며 상업적 실현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위험 요소를 명시해 현실적 어려움도 인정했다.


“2035년에야 비용 경쟁력”…인류 역사상 가장 원대한 데이터센터 경쟁

현재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9년까지 약 17억 7,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지만, 2035년에는 3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스페이스X 외에도 스타클라우드, 블루오리진, NTT, 액시엄 스페이스 등 8개 이상의 기업이 이미 실제 하드웨어 발사, 규제 신청, 자금 조달 단계에 진입해 있다.

구글은 스타십 발사가 본격화되는 2035년경에야 발사 비용이 kg당 200달러 이하로 떨어져 지상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비용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는 냉각 비용이 없고 태양광 전력 단가가 극히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드웨어 교체를 위해 매번 발사가 필요하고 방사선 피해 대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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