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공식 쇼츠에 ‘웅앵웅·욱액욱’ 자막 삽입 논란…댓글 지적 후 즉각 삭제

케케우 편집팀

개그콘서트 공식 쇼츠에 ‘웅앵웅·욱액욱’ 자막 삽입 논란…댓글 지적 후 즉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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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채널 쇼츠에 성별 갈등 관련 인터넷 은어 삽입

KBS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업로드한 쇼츠 영상에 온라인 젠더 갈등과 연관된 인터넷 은어 ‘웅앵웅’과 ‘욱액욱’이 자막으로 삽입된 것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시청자들의 댓글 지적이 이어지자 빠르게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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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과 ‘욱액욱’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진영의 주장을 비아냥거리는 용도로 사용돼 온 표현으로, 양측이 서로를 조롱하는 맥락에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공영방송 KBS의 공식 채널이 이 같은 표현을 콘텐츠에 삽입한 것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즉각적인 반발이 일었다.


“공영방송이 이런 표현을 왜?”…시청자 비판 쏟아져

댓글창에는 “공영방송 공식 채널에서 이런 표현이 나와도 되는 거냐”, “담당자가 의도한 건지, 모르고 쓴 건지 알 수가 없다”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일각에서는 노이즈마케팅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됐다.

개그콘서트는 2024년 시즌2로 부활하며 유튜브 쇼츠를 적극 활용해 젊은 시청자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공식 채널의 콘텐츠 검수 과정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야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시청자 냉소도

일부 시청자들은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라는 반응과 함께 냉소적 시선을 보냈다. 시즌2 부활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콘텐츠 외적 논란으로 또 한 번 구설에 오른 것이다. KBS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것 외에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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