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가격 인상, 후루카와 사장 직접 사과…”소프트 라인업 강화”

케케우 편집팀

닌텐도의 후루카와 슜타로 사장이 닌텐도 스위치2 가격 인상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직접 사과했다. 미국 기준 인상 폭은 50달러로, 주요 지역은 9월부터, 일본은 이달부터 새 가격이 적용된다.

후루카와 사장은 실적 발표 브리핑에서 공개 사과와 함께 강력한 소프트웨어 라인업으로 가격 장벽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장 명의의 직접 사과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닌텐도 스위치2 로고와 본체

닌텐도 스위치2 가격 인상, 어떻게 바뀌나

항목내용
인상 규모(미국)기존 대비 50달러 인상
글로벌 적용 시점주로 9월부터 적용 예정
일본 적용 시점이달부터 조기 시행
인상 배경장기간에 걸친 비용 상승 누적(모든 상승분이 반영된 것은 아님)

후루카와 사장은 폭넓은 보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었지만 장기간의 비용 상승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시사한 것이다.

후루카와 사장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후루카와 사장은 “고객 여러분께 상당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폭넓은 보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었으나 장기간에 걸친 비용 상승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격 책정에도 모든 비용 상승분이 완전히 반영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라인업 강화로 가격 장벽 넘는다

후루카와 사장은 “닌텐도 스위치2의 소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상이라는 장벽을 소프트웨어의 질과 양으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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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판매 전망 낮춘 이유는

2년 차 판매 전망치가 1년 차보다 낮게 잡힌 데 대해 후루카와 사장은 “공급망 강화 노력 덕분에 1년 차 판매량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2년 차 수요도 견조하며 스위치2의 보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1년 차에 이례적으로 많은 공급량을 확보한 데 따른 기저효과일 뿐 수요 자체가 꺾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가격 인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어, 향후 어떤 타이틀이 출시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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