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접촉 사고 영상 화제…안 부딪혀도 책임질 수 있어요

케케우 편집팀

인천공항에서 찍힌 비접촉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예요. 11월 8일 보배드림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영상은 추천 140개를 넘겼어요.

차끼리 직접 부딪치지는 않았지만, 버스 승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비접촉 사고’ 책임을 두고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요.

인천공항 비접촉 사고, 어떤 상황이었나

글쓴이 설명에 따르면 한 차량이 빠져나가려면 미리 차선을 바꿔야 했는데, 흰색 빗금이 그려진 안전지대 위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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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사이드미러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옆 차로의 버스가 급정거해야 했다고 해요. 글쓴이는 차끼리 닿지 않았더라도 버스 승객 대인 접수가 들어가면 유발 차량의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인천국제공항 버스 정류장
인천국제공항 버스 정류장 (사진 출처=위키미디어 공용)

안 부딪혀도 사고? 비접촉 사고 책임

비접촉 사고는 차끼리 닿지 않았지만, 한 차량의 무리한 운전 때문에 다른 차량이 급제동이나 회피를 하다 피해가 생긴 경우를 말해요.

이때도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책임이 인정될 수 있어요. 급정거로 버스 승객이 넘어져 다쳤다면 유발 차량의 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상하게 되고, 이는 보험료 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흰색 빗금 ‘안전지대’, 들어가면 안 돼요

흰색 빗금이 그려진 구역은 안전지대예요. 도로교통법은 안전표지로 진입이 금지된 안전지대에 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안전지대를 가로질러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나면 과실 비율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어요. 진출로가 가까워지면 미리 차선을 옮겨두는 게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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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사고 당했을 때 이것부터

순서할 일
1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따로 저장 (덮어쓰기 방지)
2유발 차량 번호와 사고 시각·장소 기록
3다친 사람이 있으면 112·119 신고
4보험사에 사고 접수하고 영상 제출

유발 차량이 그대로 가버렸다면 경찰에 신고해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하면 돼요. 비접촉이라도 피해를 일으키고 아무 조치 없이 떠나면 사고 후 미조치로 처벌받을 수 있어요.

공항 주변처럼 진출로와 버스 정차가 많은 곳에서는 차선 변경을 서두르지 않는 게 좋아요. 깜빡이를 켜고 사이드미러를 확인하는 기본만 지켜도 비접촉 사고는 대부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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