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2만3703명, 7년 만에 최대…합계출산율 0.87명

케케우 편집팀

8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았어요.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6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는 2만3703명이에요.

1년 전보다 13.0% 늘었고, 2019년(2만4371명) 이후 8월 기준 최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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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출생아 수 인구동향
2026년 8월 인구동향 주요 수치 ⓒ케케우

8월 출생아, 누적 증가율 역대 최고

1~8월 누적 출생아는 19만3783명이에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9211명)보다 14.5% 늘어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어요.

8월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1년 전보다 0.09명 올랐어요.

다만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6월 0.88명, 7월 0.89명보다는 조금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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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2026년 8월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2만3703명+13.0%
합계출산율0.87명+0.09명
혼인 건수1만9218건-1.2%
이혼 건수7510건+4.4%
사망자 수3만308명+4.9%
자연 증감-6605명–

혼인은 3개월 만에 감소

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는 1만9218건으로 1.2% 줄었어요.

월별 혼인이 줄어든 건 5월(-6.4%) 이후 3개월 만이에요.

그래도 1~8월 누적 혼인은 16만5874건으로 5.2% 많아요.

시도별로 보면

혼인은 대전, 울산 등 13개 시도에서 늘고 경기, 세종 등 3개 시도에서 줄었어요.

이혼은 울산,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 늘었어요.

인구 자연감소는 계속

8월 사망자는 3만308명으로 출생아보다 많았어요.

그 결과 인구는 6605명 자연 감소했어요.

출생아 증가는 최근 혼인과 30대 인구가 늘어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돼요.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90명대를 회복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9월 인구동향은 다음 달 국가데이터처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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