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 에버랜드 ‘미어터진’ 마지막 주말
3월 1일, 에버랜드가 판다 ‘푸바오’와의 마지막 만남을 위해 몰려든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이동 예정인 푸바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주말, 온라인에는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담긴 후기가 다수 올라왔습니다.

특히, 1일 새벽부터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5002번 버스는 모두 만석 상태였으며,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오픈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수많은 관람객이 입장을 위해 뛰어가는 모습과 “뛰지 마시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 입구는 개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판다월드의 대기 시간은 400분을 넘어서는 등, 푸바오를 직접 보기 위한 대기 줄이 에버랜드 내부는 물론 근처 놀이기구 도로를 빙 둘러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푸바오와의 마지막 만남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팬들이 푸바오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3일까지 판다월드 운영 시간 중 종일 푸바오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푸바오와의 작별 인사를 위해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검토 중입니다.
푸바오는 4일부터 중국으로의 이동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 전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으며, 사육사들의 특별한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의 준비 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푸바오와의 마지막 만남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주말, 에버랜드는 그야말로 ‘미어터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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