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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오늘 금리 결정… 동결 우세하나 35% ‘깜짝 인상’ 가능성에 시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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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오늘 금리 결정… 동결 우세하나 35% ‘깜짝 인상’ 가능성에 시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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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가능성 우세하나 35%의 깜짝 인상 확률… 이례적 경계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에 반영된 깜짝 인상 확률이 한때 40%까지 치솟았고 화요일 오후 기준으로도 약 35%를 기록하고 있다. FOMC 전날 기준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이다.

연준 오늘 금리 결정… 동결 우세하나 35% '깜짝 인상' 가능성에 시장 긴장

물가 하락세 멈추고 고용 안정… 연준 내부 기류 매파로 돌아서

연준은 그동안 관세와 이란 전쟁발 물가 압력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잦아들기를 기다려 왔다. 그러나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기조적 물가 하락세마저 멈추면서 내부 기류가 매파 쪽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9명의 위원이 올해 최소 한 차례 인상이 필요하다고 봤으며, 연초에 고용 둔화를 더 걱정하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마저 최근 물가 압력이 광범위해졌다며 가까운 시일 내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포워드 가이던스 없는 워시 스타일… 불확실성 증폭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사전 신호(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지 않는 정책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면 물가 안정 의지에 신뢰가 더해지겠지만, 동결할 경우 ‘말만 앞선다’는 평판이 굳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6월 CPI 예상보다 안정… 동결 시 반대표·내부 의견 분포가 관전 포인트

다만 6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온 만큼 동결 명분도 생겼다. 금리가 유지될 경우 관전 포인트는 위원회 내부가 인상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그리고 로리 로건·베스 해맥 총재 등의 반대표 여부가 될 것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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