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패스 가격을 인하했다. 공식 발표 기준 미국 가격은 게임패스 얼티밋이 월 29.99달러에서 22.99달러로, PC 게임패스가 월 16.49달러에서 13.99달러로 내려갔다.
이번 인하는 일시적인 할인이 아닌 정책 변경이다. 다만 콜 오브 듀티 신작이 출시 1년 후에 게임패스에 추가되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게임패스 가격 인하 폭은
가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현재 PC 게임패스 기준 월 1만 5,500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 요금제(미국 기준) | 기존 | 변경 |
|---|---|---|
| 게임패스 얼티밋 | 월 29.99달러 | 월 22.99달러 |
| PC 게임패스 | 월 16.49달러 | 월 13.99달러 |
| PC 게임패스(한국 표시가) | – | 월 1만 5,500원 |
한국 가격, 인상 이전 수준까지는 못 내려와
한국의 기존 가격은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지만, 검색 결과와 비교하면 국내 가격도 인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 가격 인상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더 비싼 수준이다.
게임패스 인상 이후 구독을 해지한 이용자도 적지 않은 만큼, 이번 인하가 인상 전 가격까지 돌아온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인하가 이미 적용된 것인지 순차 적용 중인지도 아직 명확하지 않아 구독자는 직접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콜 오브 듀티 신작, 출시 당일 합류 안 한다
가격 인하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신작은 출시 1년 후에 게임패스에 추가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미 게임패스에 있는 기존 콜 오브 듀티 작품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앞으로 나오는 신작은 출시 당일 바로 게임패스로 즐길 수 없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즐기는 이용자에게는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 가격을 내리는 대신 핵심 혜택 하나를 뺀 셈이어서 ‘주고 몺는’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재가입 고려할 타이밍 될까
가격 인하 자체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게임패스를 해지했거나 재가입을 고민하던 이용자에게는 다시 구독을 고려해 볼 만한 시점이 될 수 있다.
반면 콜 오브 듀티 최신작을 게임패스로 바로 즐기려던 이용자에게는 아쉬운 변화다. 결국 이번 개편의 가치는 이용자가 주로 즐기는 게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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