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최불암 영정 들고 초록우산 고별식…”죽으면 재단에 꼭 들러달라” 마지막 뜻

케케우 편집팀

송일국 최불암 영정 장면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렸어요.

배우 송일국은 11월 2일 고(故) 최불암의 발인날, 고인의 영정을 들고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 고별식에 들어섰어요. 고인이 45년 동안 후원 활동을 이어 온 곳이에요.

배우 고 최불암 흑백 인물 사진
10월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최불암.

최불암 발인부터 장례미사까지

발인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어요.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손자가 영정을 들고 앞장섰고, 송일국 등이 운구를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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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열렸어요. 위키트리에 따르면 아내 김민자는 운구 내내 눈물을 닦았고, 정준호·신현준·안현모·김경란 등 동료들도 눈물로 배웅했어요.

송일국, 영정 들고 초록우산 고별식

장례미사가 끝난 뒤 영정은 송일국이 이어받았어요. 스타뉴스에 따르면 운구 차량은 오전 11시 6분쯤 재단 본부에 도착했어요.

임직원 300여 명이 줄지어 서서 묵념으로 영정을 맞았고, 일부 직원은 눈물을 흘렸어요. 길을 지나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작별 인사를 함께했어요.

재단 홍보대사인 송일국, 앤디, 이홍렬, 김경란은 재단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헌화했어요.

“죽으면 재단에 꼭 들러달라” 고인의 뜻

재단 방문은 고인이 직접 남긴 뜻이었어요.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불암은 생전 주변에 세상을 떠나면 재단에 꼭 들러달라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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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 따르면 고인은 1985년부터 40년 넘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아 왔어요. 장례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졌어요.

시각·장소내용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비공개 발인, 손자가 영정 들어
오전, 여의도성당염수정 추기경 집전 장례미사
오전 11시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송일국 영정 들고 고별식
이후,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장지, 영면
자료: 파이낸셜뉴스·스타뉴스·세계일보 보도 종합

고인의 영정과 운구 차량은 임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장지인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으로 향했어요.

최불암은 10월 29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어요.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한국인의 밥상’으로 오랫동안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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