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의 눈길 한 번에 채용 결정? 장금상선 면접의 놀라운 비하인드
지난해 여름, 대기업 공채에 번번이 떨어진 한 지원자가 현타를 느끼며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를 오픈했다. 그러다 초봉 4,500에 면접비 12만 원을 제시하는 회사의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사기라고 의심했지만, 회사가 해운 업계에서 명성이 높은 장금상선임을 알고 면접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면접장에는 비슷한 유혹을 받고 온 30명 가량의 지원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면접 과정은 무척 단순했으며, 면접관 중 한 명은 보라색 색안경을 끼고 있었지만 면접 내내 침묵을 지켰다. 나머지 면접관 두 명만이 지원자들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졌고, 면접은 불과 3분 만에 끝났다.

면접 후 12만 원을 수령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회사로부터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색안경을 끼고 있던 면접관이 사실 관상가였으며, 과거 관상을 통해 회사 회장의 눈에 들어 회사 이사로 임명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이 관상가의 ‘오케이’ 여부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독특한 시스템이었다.



이 과정을 겪은 지원자는 이 경험이 다소 이상하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 사건은 채용 과정의 특이한 사례로써 화제가 되며,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관상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기한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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