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 장내 매수… 약 48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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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장내 매수… 종가 기준 약 48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월 30일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목요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48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내 돈으로 직접 샀다”… 책임경영 신호로 시장 주목
오너가 장내에서 자사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행위는 기업 가치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강한 확신을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지난 23일에도 대한상공회의소 포럼에서 “메모리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주가는 결국 우상향할 것”이라고 공개 발언한 바 있다. 2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음에도 시장 기대치 하회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은 상황에서, 회장이 직접 주식을 사들인 것은 낙폭 과대 인식과 장기 성장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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