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염산 테러’ 협박 악플러, 2심도 징역 8개월…법정구속

케케우 편집팀

신세경 악플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어요.

SBS 보도에 따르면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일 “지난달 22일 신세경을 상대로 지속적인 협박과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아 온 악플러가 서울동부지방법원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고 밝혔어요.

신세경 악플러, 항소 기각에 법정구속

위키트리에 따르면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을 유지했어요. 판결 직후에는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피고인을 그 자리에서 구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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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은 30대로, 신세경을 향해 약 450차례에 걸쳐 모욕과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았어요. 파이낸셜뉴스는 협박뿐 아니라 성적 모욕도 포함됐다고 전했어요.

“얼굴에 염산”…가족까지 겨냥한 협박

피고인이 올린 글에는 신세경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염산 테러’ 협박으로 알려졌어요. SBS는 피고인이 가족까지 표적으로 삼아 위해를 암시했다고 보도했어요.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다만 실제로 해악을 실행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어요.

첫 게시물부터 2심까지 2년 4개월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첫 게시물이 확인된 뒤 항소심 선고까지 2년 4개월이 걸렸어요. 소속사는 법무법인과 전담팀을 꾸려 수개월간 증거를 모았고, 팬들의 제보도 큰 힘이 됐어요.

시기진행 상황
2024년 12월소속사, 가해자 체포 사실 첫 공지
2025년 6월 26일검찰, 징역 2년 구형
2025년 7월 2일1심 서울동부지법, 징역 8개월 선고
2026년 10월 22일항소심, 항소 기각·징역 8개월 유지, 법정구속
2026년 11월 2일소속사, 항소심 결과 공식 발표
자료: 헤럴드경제·SBS·위키트리 보도 종합

1심 당시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변호인은 피고인이 오랜 은둔 생활 끝에 사회 복귀를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어요.

연예인을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소속사들이 무관용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판결은 협박성 악플이 실형과 구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어요. 피고인이 상고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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