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스카프 아저씨가 몰려드는 손님에 결국 잠시 가게 문을 닫았어요.
아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스카프를 파는 상인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남대문 다다구리’에 안전을 위해 재정비하고 몸을 추스르고 오겠다며 휴무 소식을 알렸어요. 이 소식은 디시인사이드와 보배드림 베스트글에 동시에 올랐어요.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왜 화제가 됐나
A씨는 남대문시장 가게에서 스카프 6장을 1만원에 팔아요. 손님들에게 “너네 지금 과소비야” 같은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는 모습이 SNS에 퍼지면서 단숨에 스타가 됐어요.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스카프를 둘러본 손님에게 안 어울리니 하고 다니지 말라며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도 큰 웃음을 줬어요. 짧은 영상이 잇따라 퍼지며 가게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어요.
방문객 폭주에 “안전 위해 재정비”
인기가 커지면서 좁은 시장 골목에 방문객이 몰렸어요. 인사이트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휴무 공지를 올렸어요.

휴업 이유는 장사가 안 돼서가 아니라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한 안전 문제였어요. 남대문시장 골목은 폭이 좁아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다시 문을 여는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A씨의 인스타그램 공지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젊은층·외국인 새 명소로 뜬 남대문시장
아이뉴스24는 최근 남대문시장이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어요. 스카프 아저씨의 인기도 이런 흐름과 맞물려 있어요.
SNS 덕분에 전통시장 상인이 하루아침에 유명해지는 일이 늘고 있지만, 갑자기 몰리는 인파는 상인과 손님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재정비를 마친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가 언제 다시 손님을 맞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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