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뷔 “당혹스럽다”… 민희진과 카톡 법정 증거 채택에 직접 입장

  • 기준

뷔 “당혹스럽다”… 민희진과 카톡 법정 증거 채택에 직접 입장

#뷔 #방탄소년단 #민희진 #하이브 #어도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법정 증거로 채택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뷔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으로서 공감하며 나눈 사적인 일상 대화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어느 한쪽의 편에 서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제 동의 없이 대화가 증거 자료로 제출돼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뷔 “당혹스럽다”… 민희진과 카톡 법정 증거 채택에 직접 입장

법원, 카카오톡 대화 증거 채택

이번 사안은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 주식매매대금(풋옵션) 관련 소송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 규모의 풋옵션 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며, 함께 풋옵션을 행사한 관계자들에게도 각각 17억 원, 14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반면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은 기각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뷔와 민 전 대표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뷔는 민 전 대표에게 “(맨날 표절 얘기나 나오고 한 번도 안 나온 적이 없어) 나도 좀 보고 ‘아 이거 비슷한데’ 했어요”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대화를 참고해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가 단순 비방이 아닌 의견 표명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하이브, 즉각 항소

하이브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양측의 갈등은 2024년 4월 경영권 분쟁과 뉴진스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본격화됐고, 이후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행사 문제로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사적 대화, 어디까지 공개되나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업 분쟁을 넘어, 연예인의 사적인 대화가 법정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뷔는 당사자가 아님에도 메시지가 공개·채택된 점에서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재판이 항소심으로 이어지는 만큼, 해당 대화의 법적 의미와 해석도 다시 한 번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뷔,방탄소년단,민희진,하이브,어도어,풋옵션소송,카카오톡증거,연예계분쟁

다른글 더보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