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인스타 댓글 충격… “피해자 두 번 죽이는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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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의 SNS 댓글창 상황이 공개되며 또 다른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인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댓글에서 보이는 반응은 많은 이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윗하다” “따라간다?”… 도 넘은 댓글들
공개된 댓글 캡처를 보면,
“솔직히 예쁘다”, “나가면 음료수 바로 마신다”,
“모텔 따라간다 vs 안 따라간다” 같은 식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심지어 “3차 범행 전날…”이라는 식으로 사건을 희화화하거나,
가해자를 ‘스윗하다’고 표현하는 댓글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댓글 쓰지 마라”,
“장난 칠 게 있고 안 칠 게 있다”,
“진짜 생각이 없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2차 가해, 어디까지 심각한가
전문가들은 이런 댓글 문화를 ‘2차 가해’로 봅니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공감 대신,
가해자의 외모나 이미지에 집중하거나
사건을 밈(meme)처럼 소비하는 행태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SNS는 실시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일부 자극적인 댓글이 빠르게 퍼지며
왜곡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익명성과 집단 심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그로다”, “컨셉이다”라는 식의 반응도 보입니다.
하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 가벼운 농담처럼 던진 말 한마디가
실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흉악 범죄의 충격을 넘어,
온라인 공간의 책임 문제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범죄를 소비하는 문화가 아니라
피해자를 먼저 떠올리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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