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FO “HBM4 이미 양산·출하 시작”… 소문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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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마이크론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마이크론 CFO는 최근 시장에 돌던 부정적인 소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HBM4의 대량 생산과 고객사 출하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양산은 당초 계획보다 한 분기 앞당겨진 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품 수율과 성능 모두 목표 수준에 도달했고, 생산 역시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는 최근 시장에 떠돌던 “HBM4 수율 우려” 보도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 수율은 정상적으로 상승 중
- 속도는 11Gb/s 이상 달성
- 품질과 신뢰성에 매우 자신
- 2026년 HBM 물량은 이미 전량 판매 완료
특히 2026년 물량 완판 발언은 시장에서 강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AI 서버 투자 열풍 속에서 HBM 확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상황은 명확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CFO에 따르면 일부 주요 고객은
필요 물량의 50~66% 정도만 공급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타이트한 수급은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수요는 현재 서버·데이터센터 중심으로 폭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엣지 디바이스, 로보틱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형 AI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HBM만 좋은 게 아닙니다.
- DRAM 업황 개선
- NAND 수요 회복
- 데이터센터 SSD 확대
- LPDDR 수요 증가
특히 AI 시스템 구조 변화로 인해
스토리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연산만 빠른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이동시키느냐가 핵심이라는 설명입니다.
재무 전망도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 기존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68% 제시
- 현재 전망은 그보다 더 강화
- 2분기 대비 3분기 마진 추가 확대 예상
또 한 가지 흥미로운 변화는 계약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분기 단위 협상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고객사들이 먼저 다년간 장기 계약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장기적인 메모리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HBM4 → 이미 양산·출하
2026년 물량 → 완판
수급 상황 → 극도로 타이트
마진 전망 → 추가 개선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이제 GPU에서 HBM과 스토리지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발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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