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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아주머니 완전히 대체? 변기까지 닦는 로봇, 실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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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아주머니 완전히 대체? 변기까지 닦는 로봇, 실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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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공간, 화장실 청소까지 로봇이 맡는 시대가 열렸다. 강력한 로봇팔을 장착한 자율 청소로봇이 실제 판매를 시작하며 현장 반응도 뜨겁다.

청소 아주머니 완전히 대체? 변기까지 닦는 로봇, 실제 판매 시작

이번에 공개된 로봇은 Loki Robotics의 상업용 청소로봇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바닥만 닦는 로봇’이 아니라는 점이다. 로봇팔을 이용해 변기와 세면대 표면의 오염물을 직접 문질러 닦아내며, 눈에 보이는 얼룩과 위생 사각지대까지 처리한다.

이 로봇은 인간의 개입 없이 오염 정도를 스스로 판단한다. 센서와 비전 시스템을 통해 더러운 구역을 인식하고, 필요한 만큼 반복 청소를 수행한다. 장소에 따라 청소 솔을 자동으로 교체하는 구조도 눈에 띈다. 화장실, 탕비실, 사무실 등 공간별로 도구를 바꿔 사용해 교차 오염을 원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이동 방식도 똑똑하다. 건물 내부를 스스로 탐방하며 지도를 만들고, 사전에 지정된 청소 구역을 찾아가 작업을 수행한다. 엘리베이터·복도·다양한 실내 환경에서도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청소노동자 휴식구역으로 이동해 자동 충전까지 완료한다. 말 그대로 ‘출근부터 퇴근까지’ 혼자 해결하는 셈이다.

가격은 2만2,500달러, 한화로 약 3,3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가정용으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대형 오피스·병원·쇼핑몰·공공시설처럼 상시 위생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는 인건비·야간 근무·위험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충분히 검토 대상이 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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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청소 아주머니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당장 모든 상황을 대체하긴 어렵겠지만, 반복적이고 힘든 위생 청소 영역만큼은 로봇이 빠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인력 수급이 어려운 야간·상시 운영 시설에서는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바닥을 지나 변기까지 닦는 로봇. 청소의 기준이 다시 정의되고 있다. 이제 청소로봇은 ‘보조’가 아니라, 실제 노동을 대신하는 단계로 진입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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