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의 반격”… 인텔 립부 탄, 에이전틱 AI가 인텔의 기회라고 선언
#인텔 #립부탄 #에이전틱AI #CPU르네상스 #파운드리18A #14A공정 #피지컬AI #JP모건컨퍼런스
취임 14개월, 재무 안정·조직 개혁 성과 공개
인텔 립부 탄 CEO가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취임 14개월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핵심은 두 가지였다. 미국 정부 보조금과 엔비디아 등 외부 자금 유치를 통한 재무 구조 안정화, 그리고 수직적 의사결정 문화의 해체다. 수십 년간 인텔 내부에 고착된 계층적 보고 체계를 걷어내고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꿨으며, 그 결과 의사결정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밝혔다.

“CPU 비중 1:8에서 4:1로 역전”… 에이전틱 AI가 CPU를 되살렸다
립부 탄 CEO가 이날 컨퍼런스에서 가장 강조한 대목은 AI 패러다임 전환이 인텔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대규모 병렬 연산이 필요한 ‘학습’에서, 복잡한 판단과 도구 호출을 반복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CPU의 역할이 급격히 재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AI 인프라에서 CPU 대 GPU의 요구 비율은 1:8 수준이었다. 그런데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면서 이 비율이 1:1을 넘어 최근에는 4:1까지 CPU 비중이 역전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베라 CPU를 에이전트 전용으로 출시한 것과 정확히 같은 맥락에서, 인텔은 본업인 CPU로 이 흐름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보틱스·피지컬 AI가 다음 성장 엔진
에이전틱 AI 다음을 겨냥한 포석도 밝혔다. 립부 탄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을 인텔의 다음 도약 기회로 지목했다. 소프트웨어 세계에서만 작동하던 AI가 로봇·자율주행·산업 제어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으로 확장되면서, 저전력·고신뢰 연산 능력이 필요한 엣지 CPU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파운드리 18A·14A “순항 중”… 2029년 TSMC와 정면승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18A 및 14A 공정의 수율과 출시 일정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9년을 기점으로 TSMC의 A14 공정과 본격적인 정면승부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TSMC에 집중된 첨단 반도체 생산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려하는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인텔 파운드리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9년 공정 경쟁력 확보가 인텔 파운드리 사업 생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인텔, 립부탄, 에이전틱AI, CPU르네상스, 파운드리18A, 14A공정, TSMC정면승부, 피지컬AI, 로보틱스, GPU대CPU, JP모건컨퍼런스, 인텔파운드리, 반도체자립, 미국정부보조금, 엔비디아투자, 조직개혁, AI추론, 에이전트오케스트레이션, 2029인텔, 반도체전략
출처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