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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V4-Pro 전격 75% 할인…미국 빅테크 AI 가격 전쟁에 다시 불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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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V4-Pro 전격 75% 할인…미국 빅테크 AI 가격 전쟁에 다시 불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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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출시 하루 만에…75% 할인 선언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4월 24일 플래그십 신모델 ‘DeepSeek-V4-Pro’를 공개한 바로 다음날, 5월 5일 오후 15시 59분(UTC)까지 API 이용료를 75% 할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체 API 라인업에 걸쳐 반복 요청 시 적용되는 입력 캐시 적중(cache hit) 요금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할인 적용 후 V4-Pro의 구체적인 가격은 입력 캐시 미스 기준 백만 토큰당 약 0.435달러, 캐시 적중 시 약 0.036달러, 출력 기준 약 0.87달러 수준이다. 이미 정상가 기준으로도 GPT-5.5, 클로드 오퍼스 4.7, 제미나이 3.1 프로보다 저렴했던 V4-Pro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그 격차를 더 벌린 셈이다.


딥시크 V4-Pro 전격 75% 할인…미국 빅테크 AI 가격 전쟁에 다시 불붙다

1.6조 개 파라미터…현존 최대 오픈웨이트 모델

V4-Pro는 총 1.6조 개의 파라미터와 추론 시 490억 개의 활성 파라미터를 갖춘 혼합 전문가(MoE) 구조 모델로, 현재 공개된 오픈웨이트 모델 중 최대 규모다.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지원해 긴 코드베이스, 법률 문서, 대규모 RAG(검색 증강 생성) 파이프라인 처리에 유리하다. 오픈 소스로 공개됐으며 허깅페이스에서 출시 직후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

성능 면에서는 오픈소스 경쟁 모델들을 앞서지만, 구글 제미나이 3.1 프로 등 최상위 클로즈드소스 모델 대비로는 약 3~6개월의 성능 격차가 존재한다고 딥시크 스스로 인정했다. 특히 이번 V4 시리즈는 엔비디아 GPU 대신 화웨이 어센드 950 칩과 캠브리콘 하드웨어 기반으로 훈련·최적화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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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오픈코드와도 연동…개발자 진입 장벽 최소화

딥시크는 가격 인하와 함께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연동 가이드도 함께 발표했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서 모델을 deepseek-v4-pro[1m]으로 설정하면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OpenCode는 버전 1.14.24 이상, OpenClaw는 2026.4.24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호환된다.

인도 방갈로르 소재 AI 스타트업 O-헬스의 공동 창업자는 “저렴한 가격, 오픈소스 공개,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의 조합이 개발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R1 이후 다시 불붙은 가격 전쟁…미 정부 견제도 거세져

이번 할인 공세는 지난해 1월 딥시크의 R1 모델 출시로 촉발된 글로벌 AI 가격 전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R1은 최전선 수준의 추론 성능을 오픈AI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미국 AI 업계에 충격을 줬다. 이번에는 V4-Pro가 이미 정상가에서도 서방 경쟁사들을 하회하는 가격 구조 위에 75% 할인까지 얹으며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AI 모델을 대규모로 증류(distillation)해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도 “딥시크가 화웨이 칩에서 먼저 출시되는 날은 미국에게 최악의 결과”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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