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4.16 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올랐어요. 국가유산청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조선시대 조리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지난 5일 아태지역목록에 최종 등재됐다고 6일 밝혔어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 심사를 거쳤어요.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어떤 기록인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일상,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을 담은 23만 5220점의 기록물이에요.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어요.
수운잡방·음식디미방도 함께 등재
수운잡방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음식디미방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평가됐어요.

한국 세계기록유산 보유 현황
| 구분 | 건수 | 주요 기록유산 |
|---|---|---|
| 국제목록 | 20건 |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동의보감, 난중일기, 5·18 기록물 등 |
| 아태지역목록 | 8건 | 한국의 편액,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내방가사, 삼국유사,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 |
| 이번 신규 등재 | 2건 | 단원고 4.16 아카이브,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
국가유산청은 2024년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의견을 거쳐 두 기록유산의 등재를 신청했어요. 앞으로도 기록유산을 발굴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늘려갈 계획이에요. 문의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042-481-4852)로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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