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 “AI 35% 고성장 지속”… MI450·2나노 베니스로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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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리사 수 CEO가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서 2026년 AI·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급증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메타(6GW 규모)와 오픈AI와의 대규모 맞춤형 AI 인프라 파트너십 성과를 강조하며, 중장기 성장 궤도가 순조롭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포인트 정리
- 3~5년 연평균 35% 성장, EPS 20달러+ 목표
향후 3~5년간 연평균 35% 성장을 이어가고, 주당순이익(EPS) 20달러 이상 목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MI450·Helios 하반기 양산
차세대 AI 가속기 MI450과 랙 단위 AI 시스템 Helios의 하반기 양산에 필요한 CoWoS 패키징 생산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매출 인식 시작, 4분기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추론 수요가 훈련을 추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추론(inference) 수요가 훈련(training)을 넘어섰고, GPU뿐 아니라 서버용 CPU 수요도 예상을 크게 상회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제품은 공급 부족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2나노 서버 CPU ‘베니스’
차세대 서버 CPU 베니스는 TSMC 2나노 공정으로 하반기 양산 예정입니다. 대형 고객사들이 출시 즉시 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기종 컴퓨팅 가속
AI 인프라는 CPU·GPU·FPGA·ASIC이 함께 쓰이는 이기종(heterogeneous) 구조로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일 칩 경쟁을 넘어 시스템 레벨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입니다. - 중국 수출은 변수
중국향 GPU 수출은 여전히 복잡합니다. MI325 수출 허가를 신청했지만 승인 여부가 불확실해, 추가 매출은 가이던스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관점 체크
- CoWoS 확보 → 병목 완화 여부가 관건
- 추론 중심 수요 확대 → CPU 동반 성장 모멘텀
- 2나노 전환 속도 → 성능·전력 효율 경쟁력
- 중국 변수 → 업사이드 옵션이지만 불확실성 상존
리사 수 CEO의 발언은 “칩 단품”이 아닌 “AI 인프라 스택”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하반기 MI450과 베니스의 실제 출하·수율이 향후 주가 방향을 좌우할 핵심 트리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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