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넘어 스피커 켜고 뮤비 촬영…경찰 출동에도 철수하며 ‘환호성’, 키빗업 측 결국 사과
#키빗업 #KEYVITUP #뮤비촬영소음 #인코드 #김재중 #제물포시장
새벽 주택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경찰 출동
보이그룹 키빗업(KEYVITUP)이 새벽 시간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소음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논란은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비롯됐다.
인근에 거주한다고 밝힌 A씨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출처 – https://www.threads.com/@hyxwo_n._.922
영상에는 어두운 새벽, 밝은 조명 아래에서 사람들이 오가고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 동네에 10년을 살면서 수많은 촬영을 목격했지만,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스피커까지 쓰면서 이렇게 촬영하는 건 처음 본다”고 토로했다.
이어 “촬영 건에 대해 단 한 번도 민원을 넣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화가 나서 올린다”며 “촬영은 벼슬이 아니다. 제발 선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다녀간 뒤에도 ‘수고하셨습니다’ 환호성”
A씨는 결국 새벽 3시 20분께 112에 신고했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이 다녀간 뒤 ’10분 후 촬영이 종료된다’는 출동 답변 문자를 받았고, 실제로 10~15분 뒤 촬영이 마무리됐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촬영이 끝나자 현장에서 서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환호성을 질렀다는 것이다.
A씨는 “거기서 기분이 확 나빠졌다. 새벽 3시 40분이 넘은 시각이었다”며 “주변 주민의 불편 따위는 안중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촬영이 암행어사 마패가 아니다”라며 “민원을 전달받고도 ‘뭐 어쩌라고’ 식의 태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A씨는 촬영 전 주민들에게 별도의 협조 요청이나 양해를 구하는 과정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인코드 “주민들 찾아뵙고 후속 조치”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EYVITUP MV 촬영 관련 안내’를 게재했다.
인코드는 “평온한 밤을 보내셔야 할 시간에 촬영으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고 노력했으나,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다.
인코드는 “제작 프로덕션과도 촬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촬영 시간 및 현장 소음 관리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사과에도 싸늘한 여론…”환호성이 더 화난다”
소속사의 사과에도 온라인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새벽 촬영 자체보다 경찰 신고 이후에도 철수 과정에서 환호성을 지른 현장 태도가 더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고까지 했는데 환호성이라니”, “주민들 입장에선 더 열받았을 것”, “사과문에 환호성 얘기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빗업은 가수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에서 선보인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KEYVITUP’으로 데뷔했다.
이번에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신곡 작업의 일환으로, 키빗업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키빗업, KEYVITUP, 키빗업뮤비, 키빗업사과, 키빗업소음논란, 인코드,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재중, 김재중제작아이돌, 뮤비촬영소음, 새벽촬영, 제물포시장, 인천미추홀구, 112신고, 민폐촬영
https://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3965526645608656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17474H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10010156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610010093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01000785
https://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6792
https://www.starnewskorea.com/star/2026/10/01/2026100111161137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