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단 15초 텍스트 프롬프트로 만든 한국 골목 영상… AI 영상 생성의 ‘진짜 같음’이 진화한다

  • 기준

단 15초 텍스트 프롬프트로 만든 한국 골목 영상… AI 영상 생성의 ‘진짜 같음’이 진화한다

#Seedance2.0 #바이트댄스 #AI영상생성 #영상생성AI #AI프롬프트 #한국주거지 #DV캠코더 #멀티모달AI

“2000년대 홈비디오”를 AI로 재현한 15초

한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Seedance 2.0으로 생성한 짧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배경은 한국 주거지 골목. 좁은 콘크리트 골목, 화분, 빨래줄, 길고양이, 전신주가 늘어선 진짜 동네 풍경을 배경으로, 20대 초반 여성이 포니테일을 고치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빨래를 너는 일상을 담았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실제 촬영이 아닌 프롬프트 하나로 생성된 AI 영상이라는 점이다.

Threads에서 보기

이 영상은 2000년대 초반 소비자용 DV 캠코더 미학을 재현하도록 설계됐다. 핸드헬드 흔들림, 오토포커스 헌팅, 노출 펌핑, 약한 디지털 압축 아티팩트까지 당시 홈비디오 특유의 불완전함을 그대로 살렸다. 현대적 컬러 그레이딩도, 시네마틱 카메라 무브도 없는 ‘솔직한 일상’의 재현이다.

Seedance 2.0은 누가 만들었나… 바이트댄스의 영상 생성 모델

Seedance 2.0은 오픈AI가 아닌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멀티모달 AI 영상 생성 모델이다. 2026년 2월 중국에서 공식 출시됐으며, 같은 해 4월 9일 글로벌 API가 공개됐다. 텍스트·이미지·오디오·영상 4가지 입력을 동시에 받아 최대 15초 분량의 영상을 네이티브 오디오와 함께 생성할 수 있다. 한 번의 생성에 최대 이미지 9장, 영상 클립 3개, 오디오 파일 3개를 참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출시 직후 독립 평가 기관 Artificial Analysis의 영상 품질 리더보드에서 구글, 중국 주요 AI 연구소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캡컷(CapCut), 더우바오(Doubao), 드리미나(Dreamina) 등 바이트댄스의 소비자 앱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다.

-

프롬프트 정밀도가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한다

이번 영상이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는 프롬프트의 정밀함이다. 인물의 외모, 의상, 헤어스타일뿐 아니라 카메라의 흔들림 패턴, 노출 변화 방식, 오디오 환경까지 구간별로 세밀하게 지시했다. AI 영상 생성 도구가 고도화될수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체가 새로운 창작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바이트댄스는 현재 Seedance 2.5도 발표한 상태다. 최대 30초 단일 클립 생성, 최대 50개 멀티모달 입력 지원 등 더 강력한 사양을 예고하며 2026년 7월 초 공개를 목표로 기업용 베타를 진행 중이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Seedance2.0, 바이트댄스, AI영상생성, 멀티모달, 영상생성AI, 프롬프트엔지니어링, DV캠코더, 한국주거지, 틱톡, CapCut, Seedance2.5, AI크리에이터


https://arxiv.org/abs/2604.14148
https://fal.ai/seedance-2.0
https://www.digitalapplied.com/blog/seedance-2-5-bytedance-ai-video-model-2026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