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7월 6일부터 특근 전면 중단… 파업 전 압박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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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92.03% 파업 찬성… 쟁대위 공식 출범
현대차 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들이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노조는 지난 2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대비 86.65%의 찬성으로 가결했고, 노조 소식지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 조합원 92.03%가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합법적인 파업권도 확보했다. MarvelIMDb

7월 6일부터 특근 전면 중단… 교섭은 병행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6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6일부터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필수 협정에 따른 일부 근무를 제외하고 특근을 전면 중단해 회사 측을 압박하겠다는 취지다. Wikipedia
현대차는 그동안 생산 물량 대응을 위해 울산공장 일부 라인에서 주말 특근을 활용해왔다. 특히 상반기 부품 수급 차질과 리콜, 물류 부담 등으로 생산과 판매가 모두 압박을 받은 상황에서 특근이 중단될 경우 하반기 가동률 회복 계획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Wikipedia
다만 중단했던 교섭은 7월 2일 재개하며 대화는 이어 나간다. 노조 소식지는 ‘투쟁과 교섭 병행’ 전략을 공식화하며, 사측의 회유나 협박 등 부당노동행위 발생 시 즉각 보복 투쟁에 돌입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Marvel Cinematic Universe Wiki

사측은 대표이사가 직접 찾아가 교섭 재개 요청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는 6월 29일 울산공장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12일부터 중단된 교섭을 다시 시작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실적도 부진한 만큼 교섭을 신속히 이어가 생산에 집중하자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Gold Derby

기본급 인상·순이익 30% 성과급·AI 고용 보장이 핵심 요구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 산업 전환 대응이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800% 인상, 주 4.5일 근무제 도입, 정년 연장, 신규 인원 충원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특근 거부 이후 교섭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본격적인 파업 일정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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