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님들이 기피하는 마포 아파트!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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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택배 기사님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택배 기사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대행업체를 통해 택배를 배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택배 기사들이 큰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 7씨는 보통 한 상자를 배달할 때 800원을 벌지만, 이 아파트에 배송을 갈 때는 개당 300원으로 수입이 줄어듭니다. 이유는 바로 이 아파트가 계약한 대행업체에 택배 1개당 5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행업체는 택배 기사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택배를 지하 주차장에서 받아 입주민의 현관 앞까지 옮겨줍니다.
7씨는 “많게는 한 달에 100만 원 가까이 수수료를 낸 적도 있다. 일을 하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이런 고급 아파트에 내가 돈을 내가며 배달해야 하는 현실이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택배 기사들이 배달을 기피하게 되는 마포구의 이 주상복합 아파트. 이 아파트는 택배 출입을 거부하고 대행업체를 이용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지만, 그 비용을 택배 기사들이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택배 1개당 800원을 버는 기사들이 대행업체에 500원을 지불해야 하니, 실제로는 개당 300원밖에 벌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택배 기사들은 이 아파트에 배달을 꺼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 기사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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