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의 쇠락 근황

일본 경제의 쇠락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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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세계 과학을 주도하던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다음과 같았다:

1위 도요타 (일본) 2위 인텔 (미국) 3위 소니 (일본) 4위 IBM (미국) 5위 파나소닉 (일본) 6위 도시바 (일본) 7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8위 히타치 (일본) 9위 혼다 (일본) 10위 GM (미국) 11위 닌텐도 (일본) 12위 필립스 (유럽) 13위 지멘스 (유럽) 14위 후지필름 (일본) 15위 에릭슨 (유럽) 16위 닛산 (일본) 17위 화낙 (일본) 18위 옴론 (일본) 19위 샤프 (일본) 20위 세이코 (일본)

이때 일본은 세계 주요 기술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본 기업은 총 13개로, 미국(4개)과 유럽(3개)을 압도했다.

하지만 2024년 현재, 기술 산업 기업 순위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상위 50위 안에 포함된 일본 기업은 히타치 단 하나뿐이다:

1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2위 애플 (미국) 3위 엔비디아 (미국) 4위 구글 (미국) 5위 아마존 (미국) 6위 메타 (미국) 7위 TSMC (대만) 8위 노보 노디스크 (유럽) 9위 일라이 릴리 (미국) 10위 테슬라 (미국) 11위 ASML (유럽) 12위 텐센트 (중국) 13위 삼성전자 (한국) 14위 머크 (유럽) 15위 넷플릭스 (미국) 16위 오라클 (미국) 17위 아스트라제네카 (유럽) 18위 어도비 (미국) 19위 SAP (유럽) 20위 로레알 (유럽) 21위 로슈 (유럽) 22위 노바티스 (유럽) 23위 퀄컴 (미국) 24위 린데 (유럽) 25위 시스코 (미국) 26위 인튜이트 (미국) 27위 알리바바 (중국) 28위 ARM (유럽) 29위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럽) 30위 IBM (미국) 31위 서비스나우 (미국) 32위 사노피 (유럽) 33위 화이자 (미국) 34위 마이크론 (미국) 35위 지멘스 (유럽) 36위 우버 (미국) 37위 램리서치 (미국) 38위 인텔 (미국) 39위 에어버스 (유럽) 40위 하니웰 (미국) 41위 스포티파이 (유럽) 42위 레이시온 (미국) 43위 KLA (미국) 44위 보잉 (미국) 45위 CATL (중국) 46위 ABB (유럽) 47위 에어리퀴드 (유럽) 48위 히타치 (일본) 49위 메르세데스 벤츠 (유럽) 50위 BMW (유럽)

현재 순위에서 일본 기업은 히타치 한 곳뿐이다. 미국은 25개, 유럽은 19개, 중국은 3개, 한국과 대만은 각각 1개씩 포함되어 있다. 이는 과거의 영광을 잃고 쇠락한 일본 경제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일본의 경제 쇠락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1. 엔화 가치 하락: 역대급으로 저렴해진 엔화는 소비자 물가 상승과 식품 가격 급등을 초래했다.
2. 좀비 기업: 일본 기업 중 6개 중 1개는 사실상 좀비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 자동차 산업: 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인증 조작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4. 수출 감소: 엔화가 싸지면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감소했다.
5. 경제 성장률: 일본은 올해 주요국 중 거의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슈카월드의 영상을 보면 조금 더 자세히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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