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BJ 하블리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후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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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후진을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한 한 인터넷 방송 BJ하블리의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현금·카드 지불 차로로 잘못 진입했다는 이유로 후진해 차선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후진 시도 장면 논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A씨는 최근 실시간 운전 방송 중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로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수초간 후진했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현금·카드 지불 차로로 진입한 사실을 깨달은 A씨는 “아 잠깐만 잘못 왔다. 어떻게 해. 나 현금 없는데, 이거 후진해도 되겠지?”라며 후진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그냥 지나가면 돼?”라고 되물으며 계속 주행했습니다.

해명과 사과
A씨의 대처가 지탄받자 해명 영상을 올리며 “왜 그러세요, 여러분. 구라지?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막 잡혀갈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비판 여론이 커지자 A씨는 어두운 표정으로 사과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났다고 진지하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경찰에 자진해 자신의 행동을 알렸지만, 사고가 안 났기 때문에 혐의가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올바른 대처 방법
톨게이트에서 현금이 없을 경우에는 정차하지 말고 일단 하이패스로 통과한 후, 어플 통행료서비스(하이패스)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 톨게이트 직원에게 사유를 설명하면 납부할 금액과 계좌 정보를 알려줍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최저 시속 80km 이상으로 달려야 하며, 단순히 톨비가 없거나 빠져나가야 할 구간을 놓쳤다고 차량을 멈추거나 후진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수백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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