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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주민들 감동의 감사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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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주민들 감동의 감사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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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이 주민들의 따뜻한 감사를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가 최우원 씨가 전한 감사의 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과 이웃 주민들의 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화재 발생과 긴급 대응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4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불길은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더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작가 최우원 씨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피해가 크신 이웃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글을 시작하고 싶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들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쇠지렛대로 문을 두드렸던 흔적을 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전하는 감사

최 작가는 “소방관님들, 경찰관님들, 구청 관계자들, 그리고 이웃 주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아파트 정상화에 힘쓰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고마운 이들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그는 글에서 “크든 작든 주민 모두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면서도 “이 더운 날 고생해주신 소방관님들, 경찰관님들에 비하면 이런 불편함은 너무나 보잘것없는 것”이라며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화마가 지나간 자리, 남은 감사

화재로 인해 아파트는 여전히 단수 상태였으며, 최 작가는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우리 집 차량 피해도 확인이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마가 지나간 후에 느껴지는 고마움이 너무나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작가는 “현관문에 찍혀 있는 빠루(쇠지렛대) 자국을 보며 너무 큰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낀다”며,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임시 주거시설 마련

화재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14개 동 1581세대 중 5개 동 48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에 인천 서구와 대한적십자사는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하여 피해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는 천막 시설이 설치되었으며, 각종 생활용품과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

현재 주민등 상황… 이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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