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X년아’ CJ 택배기사, 고객에게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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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CJ 택배기사가 고객과의 통화 중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고객이 택배의 위탁장소 문제로 CJ 택배에 문의를 남긴 후 벌어졌다.
한 여성 고객이 택배가 통로에 놓여 비에 젖는 일이 발생하자 CJ 택배에 문의를 남겼다. 이후 해당 고객에게 CJ 택배기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통화 도중 택배기사는 고객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짜증 섞인 태도로 대응했다.

통화 내용
통화 내용에서 고객은 택배기사가 택배를 위탁장소에 놓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택배기사는 “거기 문 앞에 놀데가 어딨어! 다 부딪히는데”라며 반박했고, 고객은 “문앞에 오지도 않고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위탁장소에 놔주셔야죠”라고 재차 요구했다.
욕설과 협박
택배기사는 “몇 발자국 걸어가는 게 그렇게 힘들어?”라며 반말을 했고, 이에 고객이 반말하지 말라고 요구하자 “야 다음부터 너는 대문안에 놓을 테니까 니가 들고 가”라며 주거침입죄를 언급하며 협박했다. 이후 고객이 녹음된 내용을 SNS에 올리겠다고 하자, 택배기사는 “씨X년아 너 한번만 더 전화해 쫓아가서 아주 박살을 낼 테니까 알았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여파와 반응
이 사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아무리 위탁장소를 문앞이라고 써놔도 유독 CJ 택배의 저 기사만 그냥 통로 중간쪽에 던져놓고 간다”, “덕분에 어떤 날은 택배가 비에 다 젖어서 (문 앞이었으면 지붕이 있어서 안 젖음)”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CJ 택배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 서비스의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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