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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미국 항공기 인종차별 논란 직접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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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미국 항공기 인종차별 논란 직접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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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34)가 미국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겪은 인종차별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공개했습니다.


씨스타 소유, 미국 항공기 인종차별 논란 직접 입장 발표

1. 탑승 과정에서의 논란

소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 음용했을 뿐이며, 탑승 과정에서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일부 네티즌의 목격담을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수면 시간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매번 비행기 탑승 후 식사 스케줄을 확인한다”며, 한국행 비행기임에도 영어 소통이 완벽하지 않아 승무원에게 요청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고, 사무장과 보안 요원이 개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도움을 주어 예정대로 입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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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내에서 느낀 모멸감

소유는 “화장실 이동 중 카트 서비스 승무원과 마주쳤을 때, 복도로 비켜줄 것을 요청받고 따랐지만, 사무장은 ‘당장 나가라’며 고압적 태도로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동승한 스태프가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설명 없이 다른 외국어 메뉴판이 제공되는 등 묘한 상황이 이어졌다”며,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명확히 이의를 제기하지는 못했지만, 글을 올린 이유는 보상이나 폭로가 아닌, 누구도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유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부풀려지지 않길 바라며, 비행 중 불편을 겪은 승객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그는 19일 델타항공 탑승권 사진과 함께 “차별적 대우를 받았다”고 SNS에 글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입장문을 통해 탑승 당시 경험과 인종적 편견으로 인한 상처를 다시 한번 공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 출신 항공 승객이 경험한 인종차별 논란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SNS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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